[뉴트렌드] 기계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라
[뉴트렌드] 기계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라
  • 유용석
  • 승인 2019.06.11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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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크타임스]
[사진=워크타임스]

4차 산업혁명이 사회와 경제 체제를 어떻게 변화시킨다는 것일까?

한 연구에 따르면 금세기 말이 되면 사람들의 99.997%가 ‘프레카리아트’라고 불리는 최하위 노동자 계급으로 전락해 사실상 로봇보다 못한 취급을 받게 될 수 있다.

그러면서 플랫폼을 소유하거나 플랫폼 스타들이 독점하는 ‘플랫폼 경제’가 온다는 예측도 나온다.

국가마다 4차 산업혁명을 부르는 이름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와 중요성, 방향성에 대해서는 거의 생각이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의 자동화 기계와 4차 산업혁명의 인공지능은 본질적으로 다르다. 자동화 기계는 인간의 절대 영역을 침범할 수 없었지만 인공지능은 급속도로 발전해 인간 수준의 창의력과 사고력까지 따라잡을 정도가 됐다.

인간의 역사에서 농업혁명과 산업혁명, 인터넷 등 몇 번의 거대한 기술 발명이 있었지만 4차 산업혁명은 발전 속도가 훨씬 더 엄청나며 충격적이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것은 2023년이며, 2045년이 되면 지구상 모든 인간의 두뇌를 합친 것보다 인공지능의 지능이 더 뛰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와 주목된다.

이런 전망을 앞두고 있다 보니 인공지능과 첨단 기계가 사람들의 일자리를 모두 빼앗아 가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은 결코 기우가 아니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은 인공지능과 이를 활용한 자율동작 기계에 적용되는 지능 정보 기술이므로 이전 3차 산업혁명의 지식정보 사회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이러한 흐름에서 ‘일자리 감소’ 우려는 필연적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미래에는 인공지능과 자율동작 기계, 이른바 지능형 로봇이 사람의 일자리를 대체하게 될 것이다.

미국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발전에 따라 새로운 미래 직업으로 빅데이터 분석가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뜨고 있다.

인간의 창의성이 기계의 효율성과 만나 ‘혁신의 흐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순수 창조 능력을 제외한 전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이기지 못할 거라는 결론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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