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가 돈] "아이디어, 영역을 넘어서라 1"...'한 손 파우더 케이스'
[아이디어가 돈] "아이디어, 영역을 넘어서라 1"...'한 손 파우더 케이스'
  • 최석진 기자
  • 승인 2019.04.10 0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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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얼굴에 대한 동경은 역사가 기원 전 고대 이집트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현대 이르러서는 파운데이션과 파우더 발달을 가져왔다. 

화장품 자체 기술뿐만 아니라 내용물을 담는 용기도 발전해왔다. 용기만 보면 화장품인가 싶을 정도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다양하다. 최근엔 예쁘면서 실용성까지 갖춘 아이디어 상품도 등장하고 있다. 
 
바로 반드시 두 손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새지 않기 때문에 좁은 공간이나 움직이는 차량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터치 스펀지식 파우더였다. 해당 제품은 편리함과 신속함이 중요해진 현대 여성들을 위해 한 손으로 화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소금 양념통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다. 

양념통은 소금이나 고춧가루 등이 구멍을 통해 밖으로 나오는 구조로 돼 있다. 단지 화장품 파우더 케이스화하려면 파우더 배출이 균일하게 이뤄져야 하고 피부에 닿은 파우더가 다시 용기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최소화해야 했다.  

이같은 과정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터치 스펀지식 '한 손 파우더 케이스'였다. 터치 스펀지를 피부에 두드리면 펌핑 효과 때문에 스펀지가 내부로 눌려 배출 구멍이 열리지만 사용자가 터치를 중단하면 배출 구멍이 닫히는 용기를 만든 것이다. 또한 해당 제품은 결합부보다 큰 터치 스펀지를 강제로 끼운 구조이므로 파우더가 틈새로 절대로 새지 않는다. 

제품화 이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재 화장품 강국 프랑스부터 일본, 미국 등에 해외출원을 진행해 우수성을 크게 인정받아 로레알, 피에르가르뎅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들을 고객으로 만들어 획기적인 제품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외 한번에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이 더 있다. 이번엔 슬라이딩 화장품 용기를 사용한 것이다.  화장품 뚜껑이 반대 방향으로 슬라이딩되면서 파우더를 담는 부분이 보이도록 만들어다. 뚜껑에 거울이 부착돼 사용시간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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