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1분기 영업익 1791억원…전년比 14.8%↓
CJ제일제당, 1분기 영업익 1791억원…전년比 14.8%↓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5.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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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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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익은 17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8%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성장한 5조178억원을 기록했다.

식품사업부문 매출은 1조7205억원을 기록했다. 햇반컵반, 고메 등 주요 제품과 비비고 죽의 시장 진입에 힘입어 HMR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했다. 글로벌 식품 매출은 슈완스의 3월 실적이 반영되고 중국과 베트남 등도 크게 증가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98% 성장했다.

그린 바이오와 생물자원을 아우르는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은 1조902억원을 달성했다. 그린 바이오 사업 영업익은 전년 동기비 약 8% 증가한 524억원을 기록했다. 생물자원 사업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따른 일시적 축산가 하락으로 부진했으나 곡물가 상승에 따른 해외 사료 판가 인상으로 2%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식품사업부문은 주력 제품의 성장을 극대화하고, 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 가동을 통해 생산 효율성 제고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또 미국 시장 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동시에 슈완스와의 시너지를 통해 메인스트림 시장으로 진입하겠다는 전략이다.

바이오부문에서는 핵산과 트립토판 등 고수익군 제품의 생산을 확대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생물자원 부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영향이 일부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글로벌 축산가격이 4월부터 반등하고 있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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